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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에 해당되는 글 2건

  1. 최시중을 탄핵하라 2008/06/29
  2. 산뜻해진 프레시안 홈페이지 (2) 2008/06/19

http://www.ccdm.or.kr/main2/2008_signchoi/signchoi_form.asp


탄핵사유 1
○ 지난 5월 12일 최시중 위원장은 KBS 김금수 이사장을 만나 “이명박 정부의 지지율 하락이 방송 때문이며 그 원인 중 하나가 KBS 정연주 사장 때문”이라며 임기가 보장된 공영방송 사장의 사퇴를 종용.

☞ 법률 위반 내용
방송법 제4조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 1항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은 보장된다.
방송법 제4조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 2항 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하여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어떠한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조(목적) 이 법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높이고 방송·통신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며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적 운영을 보장함으로써 국민의 권익보호와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탄핵사유 2
○ 최시중 위원장은 지난 5월 6일 방송통신위원장 자격으로 국무회의에 처음 참석해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서 언론의 문제 제기가 계속되면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라며 “방송심의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되지 못했었는데 최근에야 구성돼서 앞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발언. 언론통제 의도를 드러냄.
○ 지난 6월 9일 오전 시국타개책을 논의하는 청와대 6인 대책회의 참석.

☞ 법률 위반 내용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9조(겸직금지 등) 2항 위원은 정치활동에 관여할 수 없다.


탄핵사유 3
○ 지난 5월 3일 방송통신위원회의 한 서기관이 인터넷포털 ‘다음’에 전화를 걸어 이명박 대통령과 관련한 비판 댓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까지 통제하겠다는 발상.

☞ 헌법 위반 내용
헌법 21조 1항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탄핵사유 4
○ 지난 4월 16일 방통위원회는 ‘방통위원회 회의운영 규칙 안’ 등을 논의한 전체회의를 비공개로 진행. 이어 4월 21일 열린 ‘인터넷 멀티미디어방송 사업법 시행령’ 보고를 위한 전체회의도 비공개로 진행.

☞ 법률 위반 내용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3조(회의) 4항 위원회의 회의는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탄핵사유 5
○ 국회 문화관광위원회가 지난 5월 13일(화) 방통위원회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최시중 위원장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출석 이틀전인 5월 10일 출석 거부를 통보하고 불참함. 국회 문광위원들이 “탄핵”을 거론하며 방통위원들에 대한 출석 요구서를 가결시키고 나서야 13일 오후 속개된 문광위 회의에 부랴부랴 출석.

☞ 법률 위반 내용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위원장) 3항 위원장은 국회에 출석하여 위원회의 소관사무에 관하여 의견을 진술할 수 있으며, 국회의 요구가 있을 때에는 출석하여 보고하거나 답변하여야 한다.



일단 최시중부터 탄핵하고. 기한은 6월 30일까지. 많이들 동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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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언론 <프레시안>(www.pressian.com)이 홈페이지를 새단장하였다. 내가 왜 이런 걸 포스팅하고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나도 이런 포스팅 한번 해보고 싶었다. 축하와 선전의 뜻에서.

일단 기존의 홈페이지 모습을 확인해보자.


(2008년 3월 3일의 캡처 화면. 퍼온 것임. 출처는 여기.)

대충 이랬다. 이랬던 것이 어젯밤, 그러니까 6월 17일(火) 저녁에 이렇게 바뀌었다.


(2008년 6월 18일의 캡처 화면. 본인이 직접 캡처했음.)

지금 프레시안의 메인 화면은 다르지만, 기본 얽개는 이러하다. 산뜻해진 느낌. 프레시안의 로고는 그대로 놔두고, 메뉴바를 파란색으로 통일하였고, 각각 메뉴의 글자체를 좀더 선명하게 부각시켰다.

내가 이렇게 별일 아닐 수도 있을 프레시안의 홈페이지 리뉴얼을 소개하는 것은, 이 글을 본 한 사람만이라도 프레시안을 기억했으면 하는 의미도 있지만, '나는 프레시앙'이기 때문이다. 프레시앙이 뭐냐고? 내가 예전에 썼던 글(클릭)을 참조하길 바란다.

우리집은 나의 강력한 주장에 의해 예전부터 <한겨레>를 구독하고 있는데(구독료 내가 낸다), 나는 거기에 더해 <프레시안>에도 정기적으로 구독료를 지불하고 있다. 사실 구독료라는 개념이 '프레시앙'의 본질을 완벽히 설명할 수 없지만, 말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나는 한 달에 15,000원을 <한겨레>에, 또 10,000원을 <프레시안>에 납부한다(정기적인 수입이 없는 상태라 다른 데에 더 내고 싶어도 못낸다...). 과거에는 민언련에도 10,000원씩 회원비를 냈는데, 안 내게 된지 한 2년 정도 됐다. 회원으로 이름만 등재돼 있고 회원비도 안 내는 내가 참으로 부끄럽다. 빨리 취직을 하든가 해야지 이거 원...

요새 언론쪽에 말들이 많다(이문열은 그 입 다물라). 시중 잘 든다는 최아무개 씨가 KBS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고 2mb는 인터넷을 뿌리부터 불신하고 있는 상태이며 또 촛불집회로 촉발된 안티-조중동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기도 하다. 한겨레와 프레시안, 민언련 등은 잘못된 언론정책, 즉 권력에 의한 시대착오적 언론 장악의 행태를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물론 경향신문(미.. 미안하다)과 오마이뉴스 및 기타 매체 여러군데에 열심히 싸워주고 있기도 하다. 계속 싸워야 하고, 공영방송의 독립성은 계속 보장되어야 하며, 권력은 언론 장악의 음모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그게 '선진화'다.

이번 주말에는 촛불 들고 KBS 앞으로 가봐야겠다.


덧- 그런데, 프레시안(Pressian)의 뜻이 무엇인지는 잘 알려져 있는 것 같지 않다. CJ에선가 동일한 이름의 육류 브랜드가 있던데, 그런 거에 속지 말고. Pressian은 정확히는 PRESSian이고 'PRESS + Internet Alternative News'의 합성어로서 '대안언론을 만드는 신문쟁이들'이란 뜻이라고 한다. 기억해두자, 대안언론을 만드는 신문쟁이들, 프레시안을.

관련글: 2007/11/20 - [잡동사니/알바일기 시즌2] - 나는 프레시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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